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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슈퍼 뮤직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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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
'슈퍼 뮤직 컬렉션'은 영미권 발매명이고, 일본 발매명은 '뮤직 슈퍼 컴플리트'이다.[2]
포켓몬스터 금·은 뿐만이 아닌 확장판이었던 포켓몬스터 크리스탈의 OST들도 빠짐없이 편곡되어 수록되었다.
이번 BGM은 원작의 BGM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편곡된 BGM들이 많다. 기본적인 멜로디들은 같지만, 아예 리메이크 되면서 곡의 장르가 바뀌어 버리거나 원작에는 없었던 소절을 추가하는 경우가 잦은 편. 같은 BGM을 공유하던 도시·마을과 몇몇 전투 BGM은 리메이크 되면서 각기 다르게 편곡이 되어 있기도 하다.
전작인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와 비교해 이번 작부터 포켓몬스터 게임의 사운드 엔진이 많이 개편되었다. 보통 닌텐도 DS의 사운드 하드웨어는 총 16 채널이 존재하고, 한 채널 당 악기 소리 하나씩만 낼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Pt 기라티나까지의 포켓몬스터 게임에서는 한번에 악기 소리를 16개까지 밖에 못 낸다는 뜻이다. 이 당시 악기의 음질도 대부분 16kHz 밖에 안되었고, DS 이전의 콘솔인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비교해서 그렇게 큰 차이점은 없었었다.[3] 하지만, 이번 하트골드·소울실버를 시작으로 사운드 엔진이 많이 개편되어, 한 채널에서 여러 악기의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고, 거의 대부분의 BGM의 악기 샘플들을 롤란드 SC-88에서 샘플링하던 3세대, DP 디아루가·펄기아, Pt 기라티나 시절과는 다르게 이번작 부터 더욱 다양한 브랜드의 악기들을 샘플링 하기 시작하였고, 이 샘플링 된 악기들의 음질도 16kHz에서 22kHz로 올랐다.
상술한 이유들 때문에 DP 디아루가·펄기아, Pt 기라티나의 OST는 오히려 3세대의 것에 가깝고, 이번 하트골드·소울실버는 5세대의 것에 더욱 가깝다는 평이다.[4]
인게임의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인 GB플레이어를 사용하면, 게임의 대부분의 BGM이 옛날 8비트 스타일로 바뀐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알겠지만 실제 금·은 시절의 BGM과는 다른 버전이다. 게임보이의 사운드 엔진과는 다른 엔진을 사용한 것도 있지만, 연두마을 BGM 같이 아예 사용 악기 자체가 다른 BGM도 있다.[5] 이 GB플레이어로 재생되는 BGM들도 이번 슈퍼 뮤직 컬렉션의 Disc 3에 수록되어 있다.
포켓몬 도감 진행도에 따라 도감 평가 BGM이 달라지는데, 이는 이 작품 이후에서 계속 적용된다.
하트골드·소울실버의 OST 제작에는 슈퍼 뮤직 컬렉션 크레딧 기준 사운드 팀 5명이 참여하였다. 마스다 준이치는 단 한곡만 참여하였기에 이를 제외하면 4명.
게임프리크의 신입 작곡가인 카게야마 쇼타가 이번 작을 처음으로 포켓몬스터 BGM 작곡에 참여한다. 6세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까지 BGM 작곡에 참여하다가, 게임프리크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신분으로 그 이후의 리메이크작들의 BGM에 참여하게 된다.
키츠타 타쿠토는 포켓몬 레인저 시리즈 등의 외전 게임들의 BGM을 담당한 HAL 연구소 출신의 작곡가인데, 외전이 아닌 본가 포켓몬스터 작품을 담당한 건 이번 작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이후 크리처스에 입사하였다.
슈퍼 뮤직 컬렉션에는 음악 담당 인물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는 라이너 노트가 포함되어 있다. 아래는 비공식 한글번역본.
비고에 있는 범례들 목록
||<width=230>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금·은의 리메이크작인 포켓몬스터 하트골드·소울실버에 수록된 OST들을 모아놓은 컬렉션이다. 사운드 디렉터는 이치노세 고.
'슈퍼 뮤직 컬렉션'은 영미권 발매명이고, 일본 발매명은 '뮤직 슈퍼 컴플리트'이다.[2]
2. 특징[편집]
포켓몬스터 금·은 뿐만이 아닌 확장판이었던 포켓몬스터 크리스탈의 OST들도 빠짐없이 편곡되어 수록되었다.
이번 BGM은 원작의 BGM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편곡된 BGM들이 많다. 기본적인 멜로디들은 같지만, 아예 리메이크 되면서 곡의 장르가 바뀌어 버리거나 원작에는 없었던 소절을 추가하는 경우가 잦은 편. 같은 BGM을 공유하던 도시·마을과 몇몇 전투 BGM은 리메이크 되면서 각기 다르게 편곡이 되어 있기도 하다.
전작인 포켓몬스터Pt 기라티나와 비교해 이번 작부터 포켓몬스터 게임의 사운드 엔진이 많이 개편되었다. 보통 닌텐도 DS의 사운드 하드웨어는 총 16 채널이 존재하고, 한 채널 당 악기 소리 하나씩만 낼 수 있다. 쉽게 말하자면, Pt 기라티나까지의 포켓몬스터 게임에서는 한번에 악기 소리를 16개까지 밖에 못 낸다는 뜻이다. 이 당시 악기의 음질도 대부분 16kHz 밖에 안되었고, DS 이전의 콘솔인 게임보이 어드밴스와 비교해서 그렇게 큰 차이점은 없었었다.[3] 하지만, 이번 하트골드·소울실버를 시작으로 사운드 엔진이 많이 개편되어, 한 채널에서 여러 악기의 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고, 거의 대부분의 BGM의 악기 샘플들을 롤란드 SC-88에서 샘플링하던 3세대, DP 디아루가·펄기아, Pt 기라티나 시절과는 다르게 이번작 부터 더욱 다양한 브랜드의 악기들을 샘플링 하기 시작하였고, 이 샘플링 된 악기들의 음질도 16kHz에서 22kHz로 올랐다.
상술한 이유들 때문에 DP 디아루가·펄기아, Pt 기라티나의 OST는 오히려 3세대의 것에 가깝고, 이번 하트골드·소울실버는 5세대의 것에 더욱 가깝다는 평이다.[4]
인게임의 중요한 도구 중 하나인 GB플레이어를 사용하면, 게임의 대부분의 BGM이 옛날 8비트 스타일로 바뀐다. 하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알겠지만 실제 금·은 시절의 BGM과는 다른 버전이다. 게임보이의 사운드 엔진과는 다른 엔진을 사용한 것도 있지만, 연두마을 BGM 같이 아예 사용 악기 자체가 다른 BGM도 있다.[5] 이 GB플레이어로 재생되는 BGM들도 이번 슈퍼 뮤직 컬렉션의 Disc 3에 수록되어 있다.
포켓몬 도감 진행도에 따라 도감 평가 BGM이 달라지는데, 이는 이 작품 이후에서 계속 적용된다.
3. 참여한 인물들[편집]
하트골드·소울실버의 OST 제작에는 슈퍼 뮤직 컬렉션 크레딧 기준 사운드 팀 5명이 참여하였다. 마스다 준이치는 단 한곡만 참여하였기에 이를 제외하면 4명.
- 이치노세 고 - 원작에는 없었던 전투곡 작곡과 여러가지 OST 담당
- 사토 히토미 - Pt 기라티나에서 가져온 BGM들 편곡과 여러가지 OST 담당
- 카게야마 쇼타 - 여러가지 OST 담당
- 키츠타 타쿠토 - 관동지방 일부 OST들 편곡과 일부 GB플레이어의 새로운 곡들 담당
- 마스다 준이치 - 아르세우스 단 한곡 담당.
게임프리크의 신입 작곡가인 카게야마 쇼타가 이번 작을 처음으로 포켓몬스터 BGM 작곡에 참여한다. 6세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까지 BGM 작곡에 참여하다가, 게임프리크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신분으로 그 이후의 리메이크작들의 BGM에 참여하게 된다.
키츠타 타쿠토는 포켓몬 레인저 시리즈 등의 외전 게임들의 BGM을 담당한 HAL 연구소 출신의 작곡가인데, 외전이 아닌 본가 포켓몬스터 작품을 담당한 건 이번 작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이후 크리처스에 입사하였다.
4. 라이너 노트[편집]
슈퍼 뮤직 컬렉션에는 음악 담당 인물들의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는 라이너 노트가 포함되어 있다. 아래는 비공식 한글번역본.
5. 여담[편집]
- 수록된 곡들의 수는 슈퍼 뮤직 컬렉션들 중 제일 많은 270곡이다. GB플레이어의 BGM들이 수록되어 있는 Disc 3를 제외한다면 171곡.
- 2세대 작품인 포켓몬스터 금·은의 슈퍼 뮤직 컬렉션이 발매되지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이미 이번 하트골드·소울실버의 슈퍼 뮤직 컬렉션 Disc 3에 금·은 시절의 BGM과 매우 흡사한 BGM들이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 역대 슈퍼 뮤직 컬렉션들 중 유일하게 특전 곡들을 같이 동봉된 QR코드나 이메일을 이용하여 배포한 작품이다. 다른 슈퍼 뮤직 컬렉션들은 주로 특전 곡들을 그냥 마지막 CD에다가 수록해 놓는다. 하지만 이 배포로만 받을 수 있는 특전 곡들은 기간 제한[6] 이 있었기 때문에, 몇몇 곡들은 인터넷 상에서 소실되었다. 이로 인해 이 곡들은 더 이상 들을 수 없는 곡들이 되었다.
- 자연공원, 파도타기 등의 BGM들은 원작 금·은 버전의 작곡도 이치노세 고, 이번 리메이크작의 편곡도 같은 인물인 이치노세 고가 담당하였기에, '그 때 당시의 8비트 BGM이 하드웨어의 제한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의 해답에 가장 근접하는 BGM들이라고 할 수 있다.
- 라이코·앤테이·스이쿤의 전투 BGM들을 원작과는 다르게 서로 다른 분위기로 편곡을 담당한 인물은 카게야마 쇼타이지만, 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낸 건 이치노세 고라고 한다.
6. OST 목록[편집]
- 모바일의 경우, 표의 가로 크기로 인해 한 화면에 표 전체를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표를 좌우로 드래그를 하거나 가로 모드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
- 삽입된 음원의 경우, 렉 방지를 위해 미리 로딩이 되지 않고 '재생' 버튼을 클릭해야만 음원 로딩이 시작되는 방식이니 이 점 유의.
비고에 있는 범례들 목록
- [HGSS] - 원작 금·은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하트골드·소울실버 오리지널 곡.
- [C] - 포켓몬스터 크리스탈에서 가져온 곡.
- [etc] - 그 외의 다른 포켓몬스터 게임에서 가져온 곡.
6.1. Disc 1[편집]
Disc 1에는 스토리 처음부터 체육관 배지 8개를 얻을 때까지의 BGM들과, 하트골드 한정 BGM들이 수록되어 있다.
6.2. Disc 2[편집]
Disc 2에는 체육관 배지 8개를 얻을 때부터 엔딩까지의 BGM들과, 소울실버 한정 BGM들이 수록되어 있다.
6.3. Disc 3[편집]
Disc 3에는 GB플레이어를 켤 시 들을 수 있는 BGM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와 별개로, 곡 172와 173은 GB플레이어를 켜도 적용이 되지 않는데, 이들은 게임을 부팅하고 세이브파일을 불러오기 전에 재생되는 BGM이기 때문이다. 또, 곡 194, 195, 223은 GB플레이어를 얻는 시점부터는 스토리 상 다시는 들을 수 없는 BGM들이다. 이에 대한 배려인지, 일요일마다 포켓기어 라디오로 포켓몬 뮤직 채널을 틀 시, 이 정상적으로 들을 수 없는 BGM들 중 하나를 무작위로 들을 수 있다.